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늘(21일) 전체회의를 열어 다음 달 10∼27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에 대해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국정감사에 출석할 일반 증인 11명도 결정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한 국토부 공무원과 경기 양평군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전문가 등 10명과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임병용 GS건설 부회장까지 11명이 증인 명단에 올랐습니다.
여야 간사는 추가 증인 채택과 관련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