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 보유량이 4개월 연속 줄어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6월보다 136억 달러 가량 줄어든 8천218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천92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은 지난 2009년 5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 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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