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스턴트 라면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올해 들어 수출액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둘째 주까지 라면 수출액은 6억5천73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 늘었습니다.
지난해 연간 라면 수출액은 7억6천543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이 기록을 넘어 최고 기록을 다시 쓸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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