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 플러스가 11월부터 일부 멤버십 가격의 인상을 단행하는 등 요금 체계를 개편합니다.
오늘(7일) 업계에 따르면, 디즈니 플러스는 기존 멤버십 가격을 4천 원 올리는 대신 하위 등급 멤버십을 새로 만듭니다.
관련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1월 1일 이후 신규 가입자는 새로운 멤버십 유형과 구독료 정책이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디즈니플러스는 한국 요금제를 월 9,900원 단일 멤버십으로만 운영해왔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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