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추석 성수기를 맞아 '추석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합니다.
특별관리기간은 이달 18일~다음 달 14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택배 배송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고, 택배기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의 과로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시행됩니다.
국토부는 올해 추석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평소보다 17% 증가한 하루 최대 1,750만 박스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에 따라 특별관리기간에는 택배 현장에 간선차량 기사 1,800명, 상하차·분류 인력 2,800명 등 임시 인력 7,100명이 추가로 투입됩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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