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차액결제거래 공시 첫날 수척억 원이 누락된 오류와 관련해 시스템을 수정하고 다시 공시를 시작했습니다.
금투협은 오늘(7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시 시행 이후 CFD 잔고 금액 기준으로서 명목 금액 기준과 증거금 차감 금액 기준을 혼재해 집계했다며 오류 원인을 설명했습니다.
금투협은 또, 앞으로 협회는 명목 금액 기준으로 공시할 계획이라면서, 오류가 발생한 자료에 대해서는 명목 금액 기준으로 수정을 완료했다고도 전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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