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사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가 현지시간으로 5일 금융 당국에 올해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한 수치를 신고했습니다.
이는 미 작가조합과 배우·방송인 노동조합의 파업에 따른 손실을 반영한 겁니다.
워너브러더스는 "상각 전 영업이익이 약 3억∼5억달러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가정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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