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택시요금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공공서비스 물가 중 '택시료' 지수는 120.19로 1년 전보다 19.1% 상승했습니다.
이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9년 1월 21.0% 상승한 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수준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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