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전자금융업이 자금 세탁의 통로로 악용될 위험을 막기 위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3월 전자금융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서면 점검했으며, 지난 6월까지 5개 대형사를 현장 점검해 자금 세탁 위험 요인과 자금세탁 방지체계 구축 현황을 들여다봤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에서 가상 계좌를 활용한 자금 세탁 위험, 가상자산의 편법적인 현금화 위험, 구매 행위를 가장한 자금세탁 위험 등을 적발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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