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10월 선물 가격은 현지시간 4일 40센트 상승한 배럴당 85.9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주에는 약 7% 올랐습니다.
유가의 최근 상승세는 OPEC 플러스를 주도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이 영향을 미쳤으며, 이들은 향후 수일 내 다음 단계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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