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이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기저효과 여파로 소폭 줄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2.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판매가 회복하면서 전통 4강 구도가 부활했고, 탈탄소 흐름에 따라 전기차 판매도 디젤차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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