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거래 상대방의 부도로 은행이 대규모 손실을 떠안는 것을 막기 위해 거액 익스포저 한도 규제를 정식으로 도입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5일까지 이러한 내용의 은행업 감독규정 등 개정안을 변경 예고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거래상대방에 대한 익스포저를 국제결제은행 기본자본의 25% 이내로 관리하는 거액 익스포저의 한도 규제가 골자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