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건설업종의 하루 평균 임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1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건설업 전체 127개 직종의 하루 평균 임금은 26만5천51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1% 상승했습니다.
올해 상반기보다는 3.95% 올랐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의 하루 평균 임금은 25만3천310원으로, 지난해보다 6.88% 상승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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