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만기 연장은 오는 2025년 9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위기설 등 과도한 우려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일) 금융감독원, 한국개발연구원 등과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를 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만기연장과 상환유예가 이달 지원 종료 된다는 논란에 대해 "세부 내용이 알려지지 못한 데서 비롯된 사실과 다른 불필요한 논란"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만기연장은 2025년 9월까지 자동으로 연장되고 상환유예는 상환계획서 제출 시 1년 거치 후 5년까지 분할상환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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