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분양 중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세대로 이중 20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됩니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B 10세대 ▲84㎡A 4세대 ▲84㎡B 4세대 ▲84㎡C 1세대 ▲84㎡D 2세대 ▲104㎡A 175세대 ▲135㎡ 펜트하우스 10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됩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반경 500m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개통이 예정된 역세권 단지로 조성됩니다.

또 단지 건폐율이 12.94%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놀이, 휴식 공간 등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습니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포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실내 환기를 누릴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가 들어서는 북구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예정)의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노선 개통 시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특히 1,647세대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일대에서 보기 드문 외관, 조경 설계를 비롯해 반려동물 전용 샤워 공간인 'H 위드펫'과 같은 차별화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당첨자 발표는 8월 28일(월)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1일(월)~13일(수) 3일간 진행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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