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외국인관광객, 코로나 이후 첫 100만 명 돌파…중국이 1위

지난 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103만2천 명으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월간 기준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오늘(3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 수치는 2019년 동월의 71% 수준을 회복한 것이자, 지난해 동월보다 291%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 달 가장 많이 한국을 찾은 국가는 약 22만5천 명이 방문한 중국이었습니다.
중국이 방한 관광객 1위를 차지하기는 지난해 2월 이후 1년 5개월 만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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