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량이 지속 감소하면서 올해 벼 재배면적은 역대 가장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9일) 발표한 '벼·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70만8천41㏊(헥타르)로 지난해보다 1만9천13㏊줄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75년 이후 역대 최소입니다.
생산비 증가 등으로 고추 재배면적도 1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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