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이 세 명 중 한 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통계청은 오늘(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조사로 살펴본 청년의 의식변화'를 발표했습니다.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은 지난해 5월 기준 36.4%로 10년 전인 2012년보다 20.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결혼에 긍정적인 청년의 비중은 여자 28.0%, 남자 43.8%로, 각각 10년 전보다 각각 18.9%포인트, 22.3%포인트 낮아졌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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