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열 코트라 사장이 최근 악화일로인 한국의 수출·무역 여건과 관련해 "단 1달러라도 더 수출하겠다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사장은 오늘(1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해외 마케팅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집행해 현재 난관에 부닥친 수출의 조기 회복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코트라의 해외무역관과 국내 지방 지원단을 가동해 해외 입법 동향, 규제 변화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전파하고, 공급망 안정화와 핵심 품목의 대체 수입선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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