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와 김
우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국내 최고 권위의 경제·경영 논문상인 매경 이코노미스트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올해로 53번째를 맞은 매경 이코노미스트상 시상식이 오늘(10일) 오전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공동 수상자들은 현실 경제와 실제 기업 경영에서 벌어지는 문제에 대한 이론적·실증적 근거를 찾아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윤정 교수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민간, 정부 부문 자본 유출입 패턴을 경기 변동에 따라 분석했고, 김
우진 교수는 사내유보금 과세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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