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실리콘밸리은행, SVB가 단시간 내 파산한 것은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라며 금융업 신뢰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함 회장은 오늘(27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룹 임원간담회'를 열고 "SVB 은행이 단 36시간 만에 파산한 원인은 금융업의 본질인 '신뢰'를 잃어버린 것이 결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회장은 또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금융회사의 말로가 명확한 것처럼 금융업이 손님과 사회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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