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는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재작년 약 14% 늘어 3만 개에 육박하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늘(27일) 발표한 '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말 기준 전국의 외식 가맹점 수는 16만7천455개로 전년 대비 23.9%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일 뿐 아니라 증가율도 가장 높은 것입니다.
세부 업종별로 보면 본죽 등 한식 가맹점 수가 3만6천15개로 39.8% 늘며 치킨 가맹점 수를 넘어섰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