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공직자 재산공개…방승찬 전자통신연구원장 95억 최다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이 3월 수시재산공개 대상이 된 고위공직자 67명 가운데 약 96억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임명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사항을 오늘(24일) 전자관보에 게재했습니다.
방 원장은 54억2천만 원 어치 부동산과 예금 30억7천만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또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이용수 외교부 주아르헨티나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특명전권대사도 각각 52억352만 원, 36억8천33만 원의 재산을 써내 현직 고위공직자 재산 상위 3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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