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의 두 식품 계열사인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이 공식화됐습니다.
양사는 오늘(27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 결의안이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합병은
롯데제과가 존속법인으로서
롯데푸드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오는 7월 1일에 합병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통합법인의 빙과시장 점유율은 약 45.2%로 해태와
빙그레의 합산 점유율(40.2%)을 넘어서 1위 업체가 됩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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