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지명된 김정관 후보자가 최근까지 일하던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사직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 후보자가 지난 4일부로 두산에너빌리티에 사직서를 제출해 당일 자로 사직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합격 후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서 요직을 거친 경제 관료 출신으로 2018년 두산그룹에 부사장으로 영입되고 나서 두산에너빌리티의 마케팅 담당 사장으로 최근까지 일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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