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소식에
큐로홀딩스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오후 2시 13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큐로홀딩스는 174원(24.75%) 오른 877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큐로홀딩스가 미국 유가스전에서 원유와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큐로홀딩스는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종속회사인
큐로컴 에너지(Curocom Energy)를 통해 현재 미국 7개의 유가스전에서 원유와 가스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석유와 천연가스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2014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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