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인 가구 중 절반은 12평 이하인 집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1.7%인 664만3천 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1인 가구 가운데 77%는 연 소득이 3천만 원에 미치지 못했으며, 취업자 비중은 60% 아래로 떨어졌고, 1년 새 부채는 20.7% 늘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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