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광동유자쌍화'를 출시했습니다.

광동유자쌍화는 쌍화음료에 들어가는 원료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내산 유자를 블렌딩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쌍화음료의 쌉쌀함을 줄이고 향긋함과 부드러움을 더했습니다.

대추, 당귀, 숙지황, 갈근, 황기, 천궁, 감초, 작약, 건강, 계피 등 엄선된 전통 원료 10여 가지를 광동제약의 노하우로 배합한 생강쌍화농축액을 기반으로 국내산 100% 유자농축액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만들었다는 설명입니다.

유자는 새콤달콤한 맛과 부드럽고 진한 향이 일품인 겨울철 과일로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보다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타민B와 당질, 단백질 등도 다른 감귤류 과일보다 많습니다.

광동유자쌍화는 광동제약이 쌍화음료를 기반으로 앞서 선보였던 '광동생강쌍화'와 '광동대추쌍화'에 이어 세 번째로 내놓은 제품입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쌍화음료에 향긋하고 달콤한 유자를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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