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파일 저장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를 '네이버 마이박스'로 개편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마이박스는 사진을 장소·일자·테마별로 검색할 수 있는 분류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김찬일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은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인물과 테마별로 사진을 자동 정리하고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며 "이미지 속 구성 요소들의 좌푯값들을 비교 분석해 자동으로 비슷한 사진들을 분류하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 마이박스는 내일(10일)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과 PC웹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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