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랜드마크타워 사업 등 개발사업 추진…전문성·역량 검증
한강변 개발사업·푸드테크 밸리 조성 집중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4일 구리시청에서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제공)
[구리=매일경제TV]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4일 구리시청에서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신임 사장을 임명했습니다.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됐습니다. 제4대 김재남 사장 임기는 2023년 11월 3일까지 입니다.

김 사장은 건설사 임원 출신으로 2019년 12월부터 공석인 사장 직위를 본부장 대행 체제로 전환해 운영했고,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및 사업 협약 체결, 갈매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법인 갈매PFV 설립 등 굵직한 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왔습니다.

멀티스포츠센터 등 구리시 시설물 관리 대행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등급을 2019년 라 등급에서 올해 다 등급으로 높이는 성과를 거두는 등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온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김 사장은 “구리시와 함께 구리 한강변 개발사업 등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모범이 되는 책임경영을 완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초대형 프로젝트인 구리 한강변 개발사업과 ‘그린뉴딜, 구리’ 핵심사업 중 하나인 푸드테크밸리 조성 등을 앞둔 중요한 시기”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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