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트럼프, 미시간·펜실베이니아 이어 조지아에도 개표 중단 소송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현지시간 4일 대선 경합주인 조지아주에서 개표 중단 소송을 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개표 집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에서 개표 중반 조 바이든 후보를 약 10% 포인트 차이로 따돌렸으나 현재 1.2% 포인트 차이까지 따라잡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미시간주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개표 중단 소송을 냈고 위스콘신주에서는 재검표를 요구한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미시간주와 위스콘신주는 잠정 개표 결과 바이든 후보가 막판에 역전해 승리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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