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주요 경합주인 위스콘신과 미시간주에서 역전에 성공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측이 최종 승리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선거 캠프는 현지시간으로 4일 성명을 내고 "선거 승리의 궤도에 올랐다"며 "오늘 안에 당선에 필요한 '매직넘버' 270명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캠프 측은 "바이든이 위스콘신에서 이미 승리를 거뒀고, 미시간주도 오늘 안에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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