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협이 신협운동 60주년을 맞아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축복장을 받았습니다.
신협중앙회는 22일 천주교 부산교구청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로마 교황청 프란치스코 교황의 축복장을 받는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협은 "60년간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를 중시하는 금융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지키며, 금융혜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 온 점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 선구자들의 희생과 조합원, 임직원들에 대한 찬사이자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