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람보르기니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에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를 선임합니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총괄은 10월 1일부로 한국 시장을 비롯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세일즈, 마케팅, 애프터 세일즈를 총괄합니다.
신임 총괄은 지난 2013년 람보르기니 본사의 부품·액세서리 부문 책임자로 선임돼 2년 뒤 베이징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로 자리를 옮기면서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지역을 관리하는 상무이사 역할을 역임했습니다.
지오바니 페로지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CCO는 "아태지역은 잠재력이 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우리는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총괄의 새로운 지도 아래 모든 계획을 매우 신중하게 수행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달성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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