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래 비전 전시물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공개했습니다.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스케이트보드'라 불리는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차량 내 일상 가전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전자와 협업으로 제작된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에는 슈즈케어기, 의류케어기 등 고객 경험 구성품이 탑재됐습니다.

이와 함께 고객이 차량에서 내리면 실내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UV LED 조명'과 먼지를 흡입하며 청소하는 로봇인 '플로어봇'이 동작합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고객의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어 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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