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제 코로나19 48명 확진…고양 박애원 관련 10명

누적 확진자 4272명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에서 어제(23일) 하루 동안 4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4272명이 됐습니다.

지난 20일(18명)에는 일일 확진자가 10명대까지 떨어졌지만 21일(20명)과 22일(30명)에 이어 다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43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고양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관련 10명 ▲신촌 세브란스 관련 5명 ▲이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4명 ▲관악구 지인모임 관련 2명 등입니다.

감염경로 조사중에 있는 확진자는 9명입니다.

사망자는 3명이 더 나와 누적 사망자는 68명이 됐습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