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조금이 지급되는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부정수급 적발건수가 1년 새 5배 급증한 20만6천 건으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고보조사업 부정수급 적발 건수는 20만6천152건이었으며 금액은 862억6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민간보조의 경우 1년 새 적발건수가 43배 늘어난 9만6천 건이며, 금액은 537억5천만 원이었습니다.
정부 부처별로는 보건복지부가 3년째 불명예스러운 1위로, 지난해 복지부의 부정수급 환수 건수는 10만8천 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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