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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화면(MBN 뉴스 캡처) |
[매일경제TV]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는 한풀 꺾였지만, 오늘(12일)도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 집계된 가운데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가 관심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136명, 누적 2만2천5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록했습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441명을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10일째 100명대를 유지하며 10명대로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 100명 미만으로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어 정부는 코로나로 인한 2.5단계 연장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도 서울에서 50명, 경기에서 28명, 인천에서 8명 등 8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수도권 집중 현상은 지속됐습니다. 다만 지난 10일(98명)에 이어 10명대로 떨어진 점은 다소 고무적이라는 판단입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평균 치명률은 1.61%로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11명 줄어 164명이 됐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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