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확진 32명 '50명대 아래 연이틀'...누적 확진자 3871명

[경기=매일경제TV] 오늘(12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명으로 이틀 연속 신규확진자가 50명대를 밑돌았습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32명 늘어난 3871명입니다.

이날 추가확진자는 평택 서해로교회 관련 1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명, 수도권 산악카페 관련 3명, 이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등 기존 집단감염과 관련된 바이러스 전파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사회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지역 n차 감염자는 15명으로 집계됐으며, 감염경로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미분류' 결정된 확진자도 5명에 달했다. 해외유입 감염자는 4명이었습니다.

시·군 별로는 화성 5명, 포천 4명, 평택·성남·김포에서 각 3명, 수원·구리·고양 각 2명, 용인·부천·안산·남양주·안양·시흥·군포·이천 각 1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15개 시군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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