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추석 전 벌초 차량이 증가하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2만 대로 예상되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3만 대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 전 벌초 차량 증가로 수도권 진출과 주요노선 정체가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지방방향은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 정체가 시작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이후 오후 7시부터 8시 사이 정체가 풀리겠습니다.

서울방향은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사이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9~10시쯤 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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