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업현장교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일학습병행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
CS) 기반의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우진비앤지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사례에 선정됐고,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진비앤지는 IPP형 의약품 제조 'L5 2.0' 훈련을 통해 품질관리 시간을 단축하는 등 회사수익을 창출하기도 했습니다.
송성구
우진비앤지 품질관리부 차장은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으로 학습근로자와 함께 N
CS 기반의 이론과 현장 업무를 파악했다"며 "코칭으로 유대관계를 맺고 이론과 현장직무를 연결시켜, 학습근로자와 현장교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977년 창립된
우진비앤지는 동물용·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업체입니다.
올해 한
국동물약품협회가 주최한 수출유공업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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