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이나 PC방 등 문화체육이나 게임오락 시설 등은 앞으로 고용하려는 사람의 성범죄 경력 조회 절차가 간소화됐습니다.
여성가족부는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등과 협력해 문화체육·게임 등 분야 29개 업종에 대해 성범죄 경력조회 절차를 대폭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업주가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 서명만 하면 경찰서에 인허가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해당하는 업종은 영화관과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 5개 업종과 수영장, 골프장 등 체육시설 17개 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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