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금융채와 회사채 발행이 줄어들면서, 채권 발행 규모가 전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8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채권 발행 규모는 67조7천억 원으로 전월보다 7.2% 감소했습니다.
특히 국채 발행은 6.8% 늘어났지만, 금융채와 회사채 발행은 각각 10%, 33.9% 줄었습니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와 7월 이전 선제적 자금 조달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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