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조사중 확진자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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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용 이미지.(이미지=픽사베이 제공) |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에서 어제(8일) 하루 동안 5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3일(52명) 이후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0~40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유지해왔지만 다시 50명대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42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경기 안산시에서 소규모 가족·지인 모임과 관련 8명이 추가로 나와 현재까지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수도권의 한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 관련 2명, 송파구 쿠팡물류센터 관련 1명, 평택시서해로교회 관련 1명, 노원구빛가온교회 관련 1명 등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명입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8·15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감염경로 조사중에 있는 확진자는 17명입니다.
사망자는 3명이 더 나와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9명입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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