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올해 2분기 관광수입이 17년 만의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관광수입은 11억9천만 달러입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는 11억1천만 달러를 기록한 2003년 2분기 이후 1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앞서 올해 1월 15억8천만 달러를 보이던 관광수입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부터 줄어들다, 4월 3억5천만 달러까지 떨어지며 연저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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