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등 비대면 서비스 공급에 중소·중견기업 613곳 신청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6일) 중소기업에 화상회의·재택근무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사업 시행을 위해 서비스 공급기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613곳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은 595곳이었으며 중견기업 18곳입니다.

중기부는 이달 중 평가를 거쳐 공급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중기부는 내년까지 중소·벤처기업 16만 곳에 화상회의 등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중기부는 지난 2일까지 비대면 바우처 사업을 신청한 기업은 3천413곳이라고 밝혔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