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오늘(6일) 'TV쇼 진품명품'에 임동진, 정정아, 황기순이 출연해 임동진 근황에 네티즌들의관심이 쏠렸습니다.
베테랑 연기자 임동진은 데뷔 56년차로 오랜 연기 내공만큼이나 놀라운 ‘감정신공’을 발휘, 'TV쇼 진품명품' 첫 출연이 떨린다는 자신의 소감을 무색하게 했습니다.
앞서 한 방송에 출연했던 임동진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1968년에 TV로 입문했고, 그전에는 쭉 연극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그러다 중간에 목사로 10년 동안 살았다. 최근에 다시 연극을 시작하려 연습 중에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TV쇼 진품명품'에서는 흥미로운 고미술품들이 연이어 소개됐는데, 한쪽이 기울어진 독특한 모양의 항아리, 일제 강점기때 미국 선교사 아치볼드 캠벨이 제작한 ‘한자.영어 낱말카드’, 삼단으로 된 ‘이동식 약장’까지 등장했습니다.
[ 김솔 인터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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