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가 독일 국적의 신임 대표를 내정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 벤츠 중동 대표이사 사장이 내년 1월 1일부터 벤츠 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될 예정이라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토마스 클라인 신임 사장은 지난해 7월부터 메르세데스 벤츠 중동 대표이사 사장을 맡으며 세일즈와 마케팅을 아우르며 중동 지역에서 벤츠의 판매와 서비스 성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입니다.
토마스 클라인 신임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산업이 큰 격변기를 맞은 이 시기에 벤츠 코리아의 사장으로 부임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 고객의 브랜드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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