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239억 원 들여 요거트 생산라인 증설…무주 공장 생산능력 2배 확대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이 전북 무주 공장 증축으로 중장기 사업 규모를 키울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구축했습니다.

풀무원다논은 총 239억 원을 투입해 3개의 신규 요거트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연간 요거트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무주공장 증축을 통해 3072㎡(929평)의 연면적을 추가로 확보하고 각종 설비를 증설해 요거트 생산 능력을 기존의 2만8천 톤에서 2.3배가 넘는 6만6천800톤으로 확대했습니다.

정희련 풀무원다논 대표는 "이번 3개 라인 증설로 생산 능력이 2배 이상 늘어난 만큼 앞으로 더 새롭고 다양한 맛과 기능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요거트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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