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 100번째' 추가 확진자 발생...8월 15일 이후 급속 확산세

[평택=매일경제TV] 지난달 15일(광화문집회) 이후 경기 평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증 환자가 급속 확산되는 가운데 오늘(3일) 확진자 1명이 추가 되며 '지역 100번째'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추가확진자는 평택 서정동에 사는 A씨(50대)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평택지역 100번 환자로 분류돼 국가지정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시 보건당국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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